수년간 많은 곳에 자원봉사를 다녀보았지만 

이렇게 따듯하고 귀한 행사는 흔하지 않습니다..

자원봉사자에게 시작전 고택음악회를 언제부터 했고

오늘공연이 어떤 공연인지를 설명해주며
 
좋은 마음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연신 인사하던 직원분의 성심과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조명이며 주변정비를 위해 분주히 노력하던 직원분.

이렇듯 사람을 귀히 여기고 성심을 다하는 행사는 흥할수 밖에 없는법..

내방객들이 행복해하며 입가에 번지던 미소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참여했던 저에게도 귀하고 아름다웠던 봉사의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이런기회가 있기를 바라고, 번영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