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역사민속전시관(Changwon History & Folklor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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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changwon history museum of folk : 창원역사민속전시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인문학과 국악의 만남이 참신했던 공연있었어요.
이**
공연을 보기 전 입장할 때부터 창원이집은 관객들을 기분좋게 만들어 주셨어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선남선녀들이 반갑게 인사로 맞아 주셨고, 전통혼례복을 입은 신랑각시의 모습은 아름다웠습니다. 신랑각시랑 기념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였던것 같아요. 입장부터 기분좋게 하면서 느낀건 창원의 집의 아늑함이었습니다. 공연장이 있는 전각 앞마당으로 가는길을 최대한 어둡게 하면서 주변 경관을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였던 것 같은데요. 덕분에 조명을 받은 나무가 그렇게 예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과거로 걸어들어가는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신비한 느낌의 입구 길을 왔다 갔다 서너번 더 했습니다. 가로등이 다 켜 있었다면 그 느낌이 절대 안났을 거에요. 작은 등을 길에 놓아 둔 것도 연출이었겠지만 정말 느낌있는 길을 잘 만드신것 같아요. 사람들 모두 길이 이쁘다고 시진찍는다고 난리였어요. 마당을 가득메운 객석도 예뻐보여서 사진을 안찍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시작 전부터 기대하기 딱 좋게 만들어 놓은것 같았습니다. 공연은 정각에 시작되었어요. 그렇게 많던 객석이 순식간에 다 차고 자리가 없어서 뒤쪽에는 서 계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아이들이 많아서 좀 소란스럽지 않을까 살짝, 아주 살짝은 걱정을 하고 있었어요. 제 옆에 앉은 어린애들이 과연 집중을 할 수 있을까 의문도 들었구요. 근데 국악공연이 시작하니 아이들은 한명도 없는 것 처럼 너무 조용하게 집중하며 관람했던것 같아요. 세종악동들이 나와서 율동도 하고 귀에 익숙한 노래를 할 때에는 저도 옆에 있던 애들도 막 따라 부르고 춤까지 따라하면서 신이 났었습니다. 창원의집 인문학 강연은 재미있었어요. 시대를 잘 못태어난 최치원이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천재들이 살아가기란 어디에나 쉽지 않겠지만요.ㅎㅎㅎ 강연이 끝나고 정가 공연은 끝까지 발목을 잡는 공연이었어요. 여성분의 목소리가 간드러졌다고 해야할까요? 정말 매력적인 목소리였고, 가는다랗게 빼내는 음색이 독특했던것 같아요. 정가는 처음 듣는거라 좀 이상할것 같았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영화에서 들어본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날씨는 쌀쌀했지만 다들 따듯하게 입고와서 끝까지 공연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창원문화시민이 다 된것 같아요. 관람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하고 창원의 집 응원많이 할게요. 화이팅~!!!@ 
조회 :
169
작성일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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