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때 창원의 집을 처음 알게되었어요. 국악공연이 흔하지만 많이 접할 기회는 없잖아요. 공연장에서 봤던 국악공연과는 완전 다른 느낌이었고, 경험이었는데... 이번 인문학공연도 아주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국악 공연도 보고 강연도 듣고... 한마디로 정말 훌륭한 공연이었어요.
아침부터 날씨가 추워서 저녁에 많이 추울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그렇게 춥진 않았어요. 그래도 아이들이랑 같이 가족들끼리 온 사람들이 많아서 금방 다들 갈 줄알았는데 끝까지 보고 있더라고요. 아늑한 공간인 창원의 집에서 무료인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비해주신 창원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