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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집 추석 특별프로그램 안내역사민속관
관리자
창원의 집이 추석을 맞이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방문객들을 기다립니다!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행복과 기쁨을 한 아름 얻어가는 잔치의 한마당!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주요 프로그램]
전통혼례 시연 : "우리동네 경사났네!"
- 명절을 맞이한 창원의 집에 경사가 겹쳤습니다. 추석 연휴에 초례청에서 혼례가 치러진다지 뭡니까? 이렇게 좋은날 창원의 집을 찾아 잔치의 기쁨을 나눠보세요. 혼례가 끝난 뒤에는 직접 혼례복을 입고 전통혼례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장 소 : 초례청(다목적 전각)
- 시 간 : 오후 2시(1일 1회)
차 문화 체험교실 : "다향(茶香)에 취하다"
- 차(茶)는 우리 민족의 오랜 취미이자 생활이었습니다. 옛 어른들은 집안에 다실을 차려놓고 버소가 더불어 차의 향기를 즐기곤 했지요. 명절 연휴 창원의 집에서 차문화를 배우며 옛 어른의 자취를 따라가 보세요.
- 장 소 : 민속교육관
- 시 간 : 10:00/ 11:00/ 13:00/ 16:00 (1일 4회)
- 예약처 : 인터넷 예약
http://history.changwon.go.kr
▷ 정보마당 ▷ 교육프로그램
- 문 의 : 055)714-7646
※ 차 문화 체험교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번거로우시더라도 한분 당 한번씩 예약해 주십시오.
민속문화 체험 프로그램
- 옛날 사람들이 창원의 집에 나타났습니다! 저마다 재미있는 민속 잡기를 선보이고 있네요. 뭘 하는지 한번 들여다 볼까요?
"마당쇠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
- 너른 창원의 집 앞마당에서 마당쇠와 함께 민속놀이를 즐겨봅시다! 당신의 실력을 보여주세요!
"붓으로 담아낸 얼굴, 초상"
- 창원의 집 안채 마루에 걸터앉은 화공이 여러분의 초상을 그려준다고 합니다. 한지에 붓으로 담아낸 얼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승리의 비결(秘訣), 윷점보기"
- 우리네 어른들은 명절마다 윷점을 봐 운수를 점쳤다고 합니다. 쉿! 이건 비밀인데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도 윷점으로 승리를 내다 보셨다고 하네요. 승리의 비결인 윷점! 여러분도 한번 운수를 점쳐보세요!
[찾아오시는 길]
주 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16번길 59(사림동) 창원의 집
교 통
- 대중교통 : 100번, 122번, 214번, 502번, 59번 (사격장 입구 하차)
110번, 170번, 505번, 97번, 707번, 752번 (창원의 집 입구 하차)
- 자동차 이용 : 창원시청 → 도청사거리 → 퇴촌삼거리 → 창원의 집
※ 음식불 반입은 불가하며, 관람편의와 안전확보를 위해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추석연휴를 맞아 창원의 집에서 특별프로그램 “풍성한 한가위 한아름 한마당!”을 운영한다. 10월 6일과 7일 이틀 간 진행되는 본 행사를 맞이해 창원의 집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흥미로운 체험으로 가득 채워진다.
다목적전각(초례청)에서는 <우리동네 경사났네!>라는 제목으로 전통혼례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중 하루 한차례 오후 2시에 펼쳐지는 본 공연은 전통혼례에 얽힌 의미와 상징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풍부한 해설로 풀어낸다. 창원의 집을 찾은 방문객들은 신랑과 신부가 만나 한 쌍의 부부가 되는 아름다운 순간의 증인이 된다. 혼례 시연이 끝난 뒤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혼례복을 입고 전통혼례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민속교육관은 다향(茶香)을 가득 머금은 채 방문객들에 개방된다. 방문객들은 한옥에 모여앉아 향기로운 차와 맛있는 떡을 나눌 수 있다. 사전에 창원역사민속관 홈페이지(
http://history.changwon.go.kr)을
통해 참가신청을 한 방문객에게는 전통 다도문화와 예절을 전수하는 수업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 밖의 집채에서도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창원의 집 곳곳에서 옛날 사람으로 분한 체험 도우미들이 재미있는 전통문화 잡기(雜技)를 선보인다. 솟을대문 앞의 너른 마당에서는 마당쇠의 안내에 따라 재미있는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사랑채에서는 창원의 집을 찾아온 점쟁이가 윷점을 통해 방문객들의 운수를 풀이하고 덕담을 전한다. 안채에는 붓을 든 화공이 자리를 즙고 앉아 방문객들의 얼굴을 그려 선물한다.
순흥 안씨 퇴은 두철 선생이 거주하던 전통한옥을 가꾸어 단장한 창원의 집은 전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널리 알리기 위한 전통문화의 살아있는 자료로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에 분주한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행복과 기쁨을 한 아름 얻어가는 잔치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창원의 집에서 펼쳐지는 추석 특별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역사민속관(714-7646)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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